꿈. 목표.
둘은 확실히 다르다. 사랑이란? 가장 순수한 감정상태겠지요. “커피 마실래?” 입가로 커피를 가져간다. 데이지 않기 위해
조심스레 “호~”라고 불어본다. 그때 내가 “야! 그거 식은 커피야” 했더니, 현민은
“엥~” 우린 얼마나 많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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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가 글을 쓰고 이외수가 그림을 그렸다해서 호감이 갔다. 그런데 요근래 내가 읽은 책 중에서 제일 허무맹랑한 것 같다. 마치 김씨의
일기장을 보고있는 기분이랄까? 그래도 끝부분에 있던 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 꿈과 목표는 다르다고. 그리고 나는 생각해 봤다. 나의 꿈과
목표는 무엇인가? 목표를 꿈으로 삼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한번 뒤돌아 보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