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내가뽑은
명문장 ” 마음이 진정한 신사가 아닌 사람이 행동에 있어서 진정한 신사가 된 적은 세상이 시작된 이래 결코 없었다는 것이
우리아버지의 지론이거든. 아버지는 말씀하시길, 어떤 왁스칠도 나뭇결을 가릴 수 없으며 우리가 왁스칠을 하면 할 수록, 오히려 그 나뭇결이
더 잘 드러나게 마련이라고 하셨어.” 이 문장은 이 책에서 말하려는 바를 잘 보여준다. 이 책은 물질문명, 환경에 따른 변화의
모습들을 핍이라는 한 소년이 성장해가는 모습으로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