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는 책이다. 다 읽고 난 후 책장에 꽂히더라도 언젠가 눈에띄면 꼭 한번 다시 펼쳐보게 될 책. 돌이켜보면 내가 살아낸 세상은 연륜으로도, 머리로도, 사랑으로도, 상식으로도 이해 못 할 것 천지였다. -p.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