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가미 일족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추리 소설이다. 범인이 누군지 예측이 가능하지만 그 범인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범인을
밝혀내는 과정에 있어서 흥미를 끈다고 생각한다. 이누가미 일족 이야기는 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인데, 역시나 유언장으로부터
시작된다. 돈을 손에 넣기 위해서 다른 가족들을 살해하는. 추리소설 사이에서 유명한 김전일의 할아버지가 이 소설의 탐정 역할을 하고 있다.
긴다이치 코스케.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면 꼭 읽어봐야할 책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