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닝 소녀=Cunning girl : 구로다 겐지 장편소설
저자/역자
흑전 연이
출판사명
노마드북스 2007
출판년도
2007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6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6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컨닝소녀,
제목부터가 눈길을 확 잡아 끈다. 이 책에서는 컨닝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소설이니까 가능한 이야기이다. 실제로 이런 방법을 쓰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믿는다. 대략의 줄거리는 이렇다. 주인공인 레이미는 명문대인 하세다대에 다니던 언니가 죽은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하세다대에 들어가기로 한다. 하지만 레이미는 그런 성적이 되지 못하고… 그런 그녀는 컨닝이라는 방법을 택하고 여러친구들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행운이란 운으로 찾는 게 아니라고 언니는 말했다. 운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온다. 찾아온 그 순간에
거기서 어떤 의미를 찾아내고, 그것을 자신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만이 행복을 손에 넣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