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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스탠포드대 미래인생 보고서
저자/역자
실리그 티나
출판사명
웅진씽크빅 2010
출판년도
2010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6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6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어느 기업에선가 ‘5달러 프로젝트’라는 것을 공모전에 낸 것을 보았다. 5달러 프로젝트라는 것은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라는 책에서 나왔다는데, 스탠포드대 티나 실리그 교수가 강연 중 14개 팀에 ‘5달러’가 든 봉투를 나눠주고 개봉 후 2시간 이내에
최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라는 과제를 준 대학생 벤처스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그 것을 읽고 이 책에 흥미가 생겨서
읽어보게 되었다. 물론 이 책은 베스트셀러까지 올라간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5달러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이 어떠한 결과를 냈는 지 알
수가 있었다. 레몬에이드를 팔아서 돈을 벌기도 하고 대신 줄을 서주고 돈을 벌기도 했다. 이러한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면서 나는
5달러로 어떻게 최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 생각해보기도 했다. 미국나이로치면 만20살인데, 딱 20살에 이 책을 읽은 것은 행운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본 나로써 왠일인지 이 책을 깊은 감동으로 다가오지 못했다. 그저그런 입바른 말만 나열해놓은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이 스탠버드대학에서 강연한 내용으로 이루어져있고,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평을 했으니 나의 평은 그냥 주관적인
나의 생각이다. 확실히 몇 개의 구절은 좋았다. 항상 외국인 여행자처럼 주변 환경이나 상황에 촉수를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여행자는
세상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둘러보기 때문에 훨씬 더 풍부한 경험을 하게 된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걸음을 옮길 때마다 멋진 기회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행운을 얻는 사람들은 단지 주변 세상에 주의를 기울이고 흥미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만은 아니다. 그들은 또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특별한 방법을 발견해내기도 한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방향을 택하거나 남과 다른 방식을 시도해 볼 때, 세상이
만들어놓은 규칙에 의문을 품을 때 흥미로운 결과, 뛰어난 성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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