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춘희)가 떠올랐다. 라 트라이바타 공연이 있던 날 발생한 살인사건. 살인범의 뒤를 쫓는 형사 귀도의 추리를 그린 소설이다. 아무생각 없이 현실에서 벗어나 책 속에 떠나 있고 싶을 때 읽을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