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시리즈의 구스타프 클림트 편이다. 구스타프 클림트, 그의 황금빛 유혹은 나에게 처음으로 스탕달 신드롬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었다. 벨레데레 궁전 상궁에 전시된 <키스>는 황금빛과 보랏빛 향연으로 사람의 혼을 빼놓을 듯하다. 현실에 멀미가 날때면 클림트의 그림이 위안이 된다. 그림이 클래식처럼 멀게만 느껴진다면 그의 그림을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