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후. 욕심많고 악독하기로 잘 알려진 그녀를 다른 측면에서 해석했다. 지금껏 알려진 사치스럽고 잔혹한 악녀가 아니라 후궁으로 간택되어 사랑을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슬픔을 품은 연인으로 재조명하고있다. 역사를 바탕으로 한 사랑이야기로 서태후에 대한 또 다른 제시가 되고있는 책이다. 빠른 스토리 전개로 쉽게 읽어갈수 있어 중국사에 대한 이해에도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