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안 우안,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으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 이책도 추천할 만하다. 같은 작가로서, 큐라는 한 소년이 성장과정에서 겪는 사랑과 아픔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위 깊에 보아야 할 점은 좌안 우안이라는 같은 것을 보면서도 서로 다르게 받아 드리는 차이점에 주목하여 책을 읽는다면 더 많은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