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춘기에 대한 기억은 마음 한편에 남아 있을 것이다. 호기심과 방황의 시기, 한소년의 성장과정을 재미있게 표현한 책이다. 흔들려하는 준이라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