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설공주 이야기에서 각색을 거친 책이다. 백설공주는 결국 왕자님과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은 두 책의 공통점이지만, 이 책은 백설공주를 사랑한 일곱번째 난장이 반달이의 이야기이다. 백설공주를 사랑하게 되었고, 백설공주가 독이 든 사과를 먹게 되어서 반달이는 그 해독제를 찾기 위해 험난한 여행을 하게 된다. 정말 플라토닉러브의 끝을 보여주는 책이다. 사랑에 지친 남녀모두가 읽으면 좋을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