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도서명
저자/역자
김혜자
출판사명
오래된미래 2004
출판년도
2004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06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06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1. 서평:
문화적 상대주의? 이것을 존중해야 하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다. 인간으로써 최소한으로 보장받아야 하는 가치를 이들은 누리지
못한다. 특히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시에라리온은 다이아몬드 광산이 유명하다. 우리가 아름답다고 여기는 다이아몬드가 이들에게는 피와
눈물로 얼룩진 돌멩이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는 10년이 넘게 지구 곳곳에서 구호활동을 벌여온 김혜자가 체험한 전쟁과 가난, 기아의
현장이 담겨있다. 2. 감명깊었던 문구 만일 당신이 전쟁의 위험,감옥 수감,고문,굶주림 등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당신은 전 세계
5억명의 사람들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온 것이다. – 늘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살아왔던 나에게 진정한 행복이란 지금 이 순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게 해 주었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3. 나의 명언이 될 만한 문구 사랑을 주기 전에는 사랑이 아니다. – 사랑은
그저 말하지 않아도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바꾸어 주었다.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사랑은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