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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가 말하는 경험의 법칙, 심리의 기술
저자/역자
진성룽
출판사명
정민미디어
출판년도
2019-08-20
독서시작일
2023년 12월 26일
독서종료일
2023년 12월 27일
서평작성자
진*원

서평내용

이 서평은 책에서 발췌한 문구와, 그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정리한다.

1. \”모든 사람의 마음속 깊은 곳엔 안정감에 대한 약간의 결핍이 존재하기에 자칫하면 타인의 상처를 빋을 수도 있다\”

우리는 타인을 볼 때 그들의 완벽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는 나와는 다른 완벽한 사람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도 내면에는 인간으로서의 따뜻한 면이 있다. 막상 그 사람의 인간적인 면을 보게 될 때 자연스럽게 넘어가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내면에는 결핍이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좋을 것이다.

2. \”코로 불편한 심기나 괴로움을 표현한다\”

내 가족은 개를 키운다. 개를 끝까지 괴롭히면 반응이 하나 나온다. 강아지가 숨을 짧게, 깊게 들어쉬고 긴 숨을 뱉는다.  들이쉴 때는 소리가 안 나나, 내 쉴 때는 인간의 한숨소리와 동일하다. 코로 불편한 심기를 표현한다는 문구를 보며, 화난 사냥개의 코의 안면근육까지는 아니지만, 집강아지의 한숨이 생각났다.

3.\”거짓웃음을 짓는 사람은 강약약강으로 이중적이며 꿍꿍이가 있다\”

FBI는 그들의 웃음 뒤에 나쁜 생각이 감춰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 말한다. 유머를 위한 호탕한 웃음, 분위기 환기를 위한 웃음이라면 거짓웃음이라도 위의 부정적인 영향이나 속마음은 없을 것이다. 내가 그래서 이렇게 받아들이고 싶은 점도 있다.

4. \”한 발을 앞으로 하는 자세를 취해 공간적으로 상대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느낌으로써 마음의 안정감을 찾으려 한다. \”

우리가 대화를 하거나 서 있을 때 한 발이 앞으로 나온 자세는 경계심이라고 한다. 내 주변에는 진취적이고 호전적인 성격의 사람이 있다. 그는 사람들과 담배를 필 때 한 발을 앞으로 하고는 한다. 그의 성격을 근거로 한다면, 그는 경계심 때문이 아닌 진취성 때문에 심리적으로 그 자리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은 욕구에서 그랬을 것이라 생각된다. 경계심 뿐만이 아니라도, 진취심같은 개인의 성격에서도 한 발이 앞으로 나가는 등의 행동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얼굴 표정이나, 발의 움직임 등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내용이 있다. 그러나 800자를 넘은 듯 해 여기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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