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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마음을 돌아보게 해주는 기술
저자/역자
정도언
출판사명
지와인
출판년도
2020-02-05
독서시작일
2023년 10월 30일
독서종료일
2023년 11월 02일
서평작성자
배*오

서평내용

프로이트의 의자를 읽고 내 안의 헐크를 일께웠다고 생각한다. 프로이트의 의자에서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을 연구한 심리학계의 큰 산맥이다. 프로이트가 인간 심리에 연구한 것이 오늘날 심리학 연구의 토대가 되었다. 프로이트가 연구한 심리 자료가 사람의 본성을 찾아내는데 오늘날까지 많은 가르침을 준다. 이 책은 사회과학서적인 아닌 심리학에 가까운 인문서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프로이트가 사람의 본성을 찾아내는 법을 가르쳐주었고 이 책도 사람의 심리상태에 관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내 안의 본성을 찾았다.

비록 완전히 찾았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이전에 비해서 내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생각한다. 제일 위에서 내 안의 헐크를 일께웠다고 했는데 헐크가 내 안의 숨은 본성이자 내면이다. 어벤져스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실험실에서 연구 실패로 분노 지수가 일정치를 넘기면괴물로 변하기 시작한다. 자아가 180도 바뀌며 공격적 성향이 된다. 최근의 영화에서 그 괴물화된 몸에 적응하기 시작해 통제하는데 성공한다. 내가 말한 헐크는 잠들어 있 내 본성 원레 내가 알던 본성이 아닌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는 언제지 알 수 없는 그런 본성을 말한다.

이는 내가 본 헐크는 안 좋게 변하지만 긍정적인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어떻게 변할 수 없는지 알 수 없고 통제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내 본성이지만 영화의 끝에 가면 통제되듯이 나 또한 잘 다스려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나에게 내 본성에 더 가까이 접근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제목은 프로이트라는 심리학자의 이름을 포함하고 있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 심리학에서 알아주는 권위있는 학자이자 심리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인물 가운데 하나이다.

프로이트라는 인물을 책의 제목으로 넣음으로써 책에 대한 신뢰도나 권위를 높여 책에 관심을 가지고 읽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프로이트의 의자를 보면서 생각이 났는데 프로이트는 의자에 앉은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여 사람의 심리 상태에 대한 분석을 한 연구 결과에 대한 권위를 인정받은 대표적 심리학자이다. 의자라는 제목 이름을 듣고 떠오른 게 하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것도 맞지만 프로이트가 의자에 앉은 사람의 심리상태를  분석하여 연구하여 어떤 심리를 가지고 그 원인이 무엇이며 해결책이 무엇인지 알려주듯이 이 책을 읽는 나도 프로이트의 심리 연구 실험자가 되어 의자에 앉았다고 상상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나의 심리가 어떠하며 예를 들어 화날 때나 슬퍼서 낙담하며 좌절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며 읽었다.

그런 생각으로 읽으니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며 책을 읽는 파트가 정해져 있었지만 생각보다 빠르고 쉽게 읽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재미있는시간이었다. 이 책을 예기하면서 내가 심리학에 대해 느낀점을 말하고 싶다. 나는 대학에 들어와서 1학년 때 상담 프로그램을 받은 적이 있다. 하나는 학교에서 하던 프로그램이었고 하나는 밖에서 했는데 전문 상담 기관이 아닌 설문 조사를 한다면서 나에게 접근을 해오던 사람들이 있었다. 전문 상담꾼이 아닌 이 사람들은 카페에서 만나면서 마쉴 거를 사주며 전문 상담인이라고 했지만 학교 상담사에게 말하니 사기꾼에 가깝다고 하였다. 학교 상담보다는 편했던 것이 사실이다. 학교 상담은 나에 대해 안 좋은 기억과 고민거리를 털어놓는데 매 시간 오는 것이 귀찮았던 것이 사실이다. 차라리 지금까지 하고 있는 평생 교수 상담이 더 낳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1학년이라는 시간상 여유 있을 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심리학이라는 것이 나를 돌아보는 쉬운 표현으로 거울이라고 할 수 있고 내 내면을 관찰해볼 수 있는 좋은 찬스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심리라는 것이 나만이 제일 잘 아는 것이고 타인은 잘 모르고 무관심할 수 있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이 책은 나의 좌절, 오해와 집착 같은 것을 왜 그런 상태이며 어떻게 하면 해소될 수 있는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한마디로 심리학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길이라는 것을 체감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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