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원서를 볼 때 어린왕자가 비교적 쉬운 책이긴 하지만 자신이 번역한 내용이 맞는지 대조하기 위해선 다른 번역된 책을 구해 비교해보아야 할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왼쪽엔 영문으로 되어있고 오른쪽엔 한글로 실려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확인하며 책을 읽어 갈 수 있다. 독자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삽화 또한 실려 있으므로 영어 또흔 한글 한 개의 언어로만 읽어도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 어린왕자에서 여우와의 대화는 정말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