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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발전을 하지 않는다면.
저자/역자
올더스 헉슬리
출판사명
소담출판사
출판년도
2015-06-12
독서시작일
2022년 09월 14일
독서종료일
2022년 12월 22일
서평작성자
박*익

서평내용

이 책을 아는 사람은 많이 읽어보고 가보고 싶다고 생각까지 하게만드는 멋진 신세계이다. 그 이유는 이 세계는 균등,안정,행복을 추구하는 사회고 소마라는 훌륭한 마약까지 존재해서 본인이 힘들도 불편한 상황이라면 소마를 섭취해 그 불안감에서 해방될 수 있다. 심지어 과다복용만 하지 않는다면 부작용도 존재하지 않을뿐더러 언제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최고의 마약이다. 분명 이책을 쓴 작가의 메세지는 이러한 행복보다는 불행해지고 불편해져야 우리는 발전하고 더 행복해진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내내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와 관련된 유튜브에 영상이나 신문 서평도 읽었지만 저자는 만일 멋진 신세계가 존재한다면 더군다나 지금 실재한다고 하면 그 안에서 발전을 해야하는 필요성을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어려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은 이 사회에서 왜 우리는 발전해 나가려고 하는 것일지를 생각해 보았다. 그 이유는 아마 남들보다 잘살기 위해, 자랑하기 위해, 돈을 많이 벌기 위해등등일 것이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당신은 여행을 왜 가는 것인가. 힐링을 위해 ? 속세를 잠시나마 떠나기 위해?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요즈음에는 여행의 목적이 인스타그램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추세고 여행의 목적도 본인의 힐링이 아닌 남들에게 보여주고 자랑하는 용도로 많이 간다는 것이다. 당신은 인스타그램이나 카톡이나 블로그등에 여행간 사실을 자랑하지 않을 수 있는가. 아마 그러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저자는 멋진 신세계를 비판한다기 보다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살아가며 불행보다는 행복만을 느끼는 사회가 찾아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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