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부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 어린 소년은 유대인 사부를 만나 공중 곡예사로 이름 날리게 된다. 그러나 공중부양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예전 부터 몇몇 존재했으며, 사춘기 이후로 공중부양은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만약 사춘기 이후에 공중부양을 시도한다면 엄청난 휴유증을 겪게 된다고 한다. 이 책의 주인공 또한 사춘기 이후에 공중 부양을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고 만다. 책의 마지막에 공중부양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바로 당신 자신이기를 멈춰라는 것이다. 결국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을 믿고 노력하며 도전하는 삶을 살고, ‘나’라는 자체를 스스로 규정지어 그 틀안에 갇히지 마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