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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책
저자/역자
공성식
출판사명
돌베개
출판년도
2020-08-07
독서시작일
2022년 04월 10일
독서종료일
2022년 04월 24일
서평작성자
조*민

서평내용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등 코로나19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들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게 되며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는 것이 어색한 시대가 되었다. 최근에는 외부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바뀌며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코로나19를 겪던 시절의 상황들을 여러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대면과 재택근무, 동선공개, 신천지, 돌봄 노동과 여성, 가족, 민주주의, 모더니티까지 폭넓은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를 맞닥뜨리며 사람들의 행동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독자들이 다시 한 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시대를 생각해보게 만든다.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의 일상에서 일어난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볼 수 있는 것은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는 것이다. 마스크는 우리의 변화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사물일 것이며, 이 책의 제목이 \’마스크가 말해주는 것들\’이라 붙은 이유이기도 하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마스크는 거리의 풍경과 사람들의 행동을 바꾸었으며, 정부가 나서서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였다. 그 밖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 자가격리와 비대면 속에서 사람들은 마스크의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그에 대한 답답함 또한 호소한다. (출처: 네이버 출판사 서평)

이렇듯 코로나19 이후의 모습을 담고 있는 내용을 읽어가다 보면 생각해보지 않은 내용을 접하기도 하고, 지금껏 눈치채지 못했던 불편함이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그러나 이 사태를 조금이라도 빠르게 이겨내기 위해 단합하여 노력하였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한다. 약 3년간 이어져 온 이번 사태를 끝내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남은 시간동안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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