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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제국의 아쉬움이여
저자/역자
존 줄리어스 노리치
출판사명
바다출판사
출판년도
2016-06-07
독서시작일
2022년 05월 10일
독서종료일
2022년 05월 21일
서평작성자
배*오

서평내용

이 책은 비잔티움  제국의 쇠퇴와 멸망을 책 제목으로 하였는데 제목 그대로 쇠퇴라기 보다는 2권에 나온 번영과 절정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초반부에는 중흥을 하려고 시도한 황제들이 있었다. 아마 만지게르트 전투를 보고 그 즈음부터 로마제국이 쇠퇴할 기미를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상당히 번영을 누리고  있었다. 그 대표적인 황제로 알렉시우스 황제와 마누엘 1세 등이 있는데 셀주크 투르크 제국에 빼았긴 소아시아 땅을 어느 정도 해복했다. 이 점에는 이외에는 동의하는게 영토가 작은 이탈리아의 도시국가 베네치아에게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돼 니케아 제국으로 망명정권이 되는 것이 읽을수록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다시 미카엘8세가 다시 콘스탄티노플을 탈환해서 중흥할 기회가 있었으나 내전이 여러번 일어나고 소아시아에서 일어난 오스만 투르크가 점점 영역을 키워나가다 마침내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키니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제국의 수도로 정한지 천년동안 번영을 누리던 수도이자 제국의 중심부가 나에게 있어서는 이렇게나 쉽게 빨리 망한다는게 믿기직가 않았다. 그 뒤에도 이슬람의 대표적 도시로서 번영을 누리고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시이지만 나는 로마제국이 바티칸 시국처럼 도시국가로라도 남았으면 역사에 가정이란 없지만 로마를 다시 부흥시키려는 황제가 등장해 소아시아를 다시 회복하고 잇이슬람 세력을 중동으로 축소시켜서 오늘날의 터키가 기독교 국가가 되거나 다른 유럽 국가들이 콘스탄티노플 함락 뒤 신대륙의 발견 등으로 이어지지 않아서 미국이라는 국가가 더 늦게 탄생하거나 미국의 민주주의가 더 늦거나 아예 다른 쪽으로 탄생해 세계의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는 아쉬움을 크게 느꼈다. 이 책은 전문서적이라기보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처럼 에세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지만 비잔티움 제국, 즉 동로마사에 입문하거나 이해하기 위한 왠만하면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로마에 다시 증흥의 기틀을 마련해서 로마제국의 영토가 소아시아로 다시 회복되어 오늘날의 터키가 기독교 국가가 되어 다는 생각에 나는 아쉬움을 크게 느꼈다. 이 책은 전문서적이라기보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처럼 에세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지만 비잔티움 제국, 즉 동로마사에 입문하거나 이해하기 위한 왠만하면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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