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내용
최근 수많은 자기계발책들에서 다루는 주제인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특별한 자신을 최우선으로 여겨라.」라는 자칫 잘못하면 너무 질리도록 들어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소재를 너무나 새롭고, 감동적이며, 기억에 남도록 만들어냈다. 똑같은 원석들이라도 세공사의 기량에 따라 만들어진 보석의 가치는 쓰레기처럼 버려질수도, 아니면 인류가 수세기동안 소중히 간직하게 될 보물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명백히 후자일것이다.
「사람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 가능성은 우리가 판단하는 하나하나의 선택에 따라 점점 실체를 드러낼 것이다. 당신이 얼마를 상상하든 그 이상의 무언가가 될 수 있다.
지금 너무나 질투를 느끼고 현재의 삶을 하찮게 보게 만드는 어떤 삶도 겉으로 보이는 것에선 느끼지 못하는 슬픔과 고통이 \’반드시\’ 있다. 아무리 다른 사람들 눈에 빛나보여도 정작 자신은 스스로를 불태우는 고통 속에 사는건 당신을 위한 삶이 아니다.
당신이 추구해야 하는 것은 [제 2의 A]가 아니라 온전한 당신 자신이며 그렇게 했을 때에야 비로소 진정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가 \’나\’라는 독자가 이 책의 이야기에서 읽어낸 의미이다. 비록 이렇게 내 나름 열심히 요약해놓았지만 이 요약본을 읽는 건 책을 직접 읽는 것에 비하면 수박 겉 핥기정도도 안 될 것이다.
이 책이 나온 시대에 살았기에 시대적 배경을 파악하고 있어 이 책이 전하는 의미와 감동을 오류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건 정말 큰 행운이다.
(본문 내용)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는 걸 목표로 한다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나 자신이 되는 걸 목표로 하세요. 가장 \’나다운 나\’가 되는 걸 목표로 하세요. 사랑하세요. 갈고닦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