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사소한 것들을 농담을 버무려 시각적인 상상을 불러 일으키게 쓴 책이다. 이 책에선 작가의 섬세하고 독특한 관찰력을 느낄 수 있다. 책의 중간중간에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내용 이해를 돕고 있어 더욱 읽는 재미를 독자에게 선사해 준다. 그리 어려운 책이 아니니 부담없이 읽을 만한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