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미래 지구는 인구 과포화 상태로 다른 행성을 개척하는 군을 만들게 된다. 이 군대는 특이한 점이 한가지 있는데 바로 지구에서 노인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지원 입대를 하면 새로운 몸으로 교체해 준다는 것이다. 주인공 존 페리도 지구에선 노인이였지만 군에 자원입대 해 군인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SF 소설이다. 로버트 하인라인의 스타쉽 트루퍼스를 연상케 하며, 미국식 농담이 많아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의 후속작으로 유령여단과 마지막 콜로니 두 책이 있는데 유령여단은 한글로 번역 되었고, 마지막 콜로니는 아직 번역이 안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