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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저자/역자
쿤데라, 밀란
출판사명
民音社 1991
출판년도
1991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3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3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이 책은 제목이 정말 매력적이고 책의 내용도 재밌는데 책이 어렵다. 책의 중간까지는 술술 읽히는데 중간이후로 부터는 내용도 잘 이해가 안되고 어렵고 해서 손이 잘 안가게 되었다. 그래서 책을 다 읽는데까지 한 3번은 실패한 것 같다. 책은 읽었지만 겨우 읽었지만 책에 대한 내 견해는 아직 정리를 못해서 책 안에서 제목에 대한 언급을 한 내용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인간의 삶이란 오직 한 번만 있는 것이며, 모든 상황에서 우리는 딱 한 번만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과연 어떤 것이 좋은 결정이고 어떤 것이 나쁜 결정인지 결코 확인할 수 없을 것이다. 여러 가지 결정을 비교할 수 있도록 두번째, 세번째, 혹은 네번째 인생이 우리에게 주어지진 않는다. 영원한 회귀의 신화는 부정의 논법을 통해, 한번 사라지면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인생이란 하나의 그림자 같은 것이라고, 그래서 그 인생은 아무런 무게도 없고 처음부터 죽은 것이나 다름 없어서, 인간이 아무리 잔혹하고 아무리 아름답게 살아보려고 해도 그 잔혹과 아름다움이란 것조차도 무의미하다.빅브라더 반복되지 않는 삶을 사는 나의 존재는 매우 가벼워서 참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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