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라는 책은 다소 난해한 표지와 문구로 나를 사로 잡았다.
주 내용은 십여녀전 일어난 여학생 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혀내는 추리 소설이다.
주인공인 토비아스는 아무런 기억을 하지못하고 있고, 실제로 범행을 저지르지 않은것으로 책에서 지속적으료 묘사 된다.
독자의 궁금점을 지속적으로 유발하지만, 수많은 등장인물이 등장하여 초반부분에 몰입을 다소 방해할수 있다.
이책을 읽기위해서는 공책에 등장인물들을 한번 정리하고 보는것이 몰일을 훨씬 도와 줄 것이다.
형기를 다 살고온 주인공인 토비아스는 살해자로 낙인찍혀 마을에서 홀대받고 추방까지 받을 위기에 처한다.
사람들은 사건의 진실은 뒤로한채 단편적인 결론만을 가지고 주인공을 지속적으로 비난한다 .
주인공은 그런 비난과 역경을 뒤로한채로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추리소설이다.
주인공인 토비아스가 진실에 다가가지 못하게 방해하는 사람들을 통해 사회에 권력층들을 비난하고 있는 점도 부각된다.
결국 토비아스가 진실에 다가가면서 진범이 누구일지 그 관계에서 얽혀있는 실마리들을 단계별로 차차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다. 또 경찰관인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형사 듀오로 넬레노이하우스의 고정 출연 경찰관들이다.
둘의 케미를 보며 사건에 진실을 밝혀나가는 점도 주된 포인트이다.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사실 주인공의 첫사랑인 로라인점과, 스테파니 가 함께 공모되었고 담임선생님또한 엮여
저자인 넬레 노이 하우스 의 소설들을 여러권 읽어보았지만 그중에서 백설공주 에게 죽음을 이라는책 네번째 책이지만 주된 베스트 셀러인거 같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면서 스릴러까지 좋아한다면 반드시 꼭 읽어볼만한 추리/스릴러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