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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함은 큰 비용과 대가를 치른다
저자/역자
포래스, 크리스틴,
출판사명
흐름출판 2018
출판년도
2018
독서시작일
2018년 12월 31일
독서종료일
2018년 12월 31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사람들>이 책의 크리스틴 포래스는 무례한 행동이나 언사는 항상 큰 비용과 대가를 치르게 되어있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20년동안 스타트업부터 포춘 5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무례함을 당한 사람의 63%는 무례한 사람을 회피하고, 80%가 사건을 걱정하고, 47%가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66%가 실적이 하락했다고 한다. 저자가 보여준 예시에서 보듯 무례한 사람 한 사람으로 개인, 조직, 사회에 많은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개인은 의지, 실행력, 창의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고 조직의 성과까지 좀먹게 된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무례함이란 다른 사람이 막되먹었다거 모욕적이라고 인식하게 되는 말과 행동을 말한다. 소위 우리가 사회나 조직에서 갑질을 하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 모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례한 말을 들으면 근로 의욕과 팀워크가 저하되고 조직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반면에 구글, MS 등 세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이 ‘정중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 정중함이 드러나는 업무 태도나 근무환경은 조직의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조직 승진이나 인사에서 인정사정 보지 않아야 빠르게 출세 할 수 있다고 믿을 수 있지만, 정중한 사람의 승진이 더 빠르고 실적도 좋다고 말한다. 1만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파트너를 정할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서 업무효율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과 함께 일하면 즐거울까’라는 기준이 더 크다고 한다. 그래서 정중한 태도를 유지하면 협업의 기회를 더 빨리 얻고 평판을 널리 퍼뜨릴 수 있다.
무례한 사람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례함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우리는 솔직한 피드백일 수 있으나 받는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정중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주변사람, 상사 등에게 부탁해 자신이 알지 못하는 ‘성격의 사각지대’를 발견할 수 있는 360도 피드백을 받으면, 외부에서 객관적으로 사실을 알려주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성장할 수 있다. 간단하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만으로도 정중함이 묻어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누군가를 대할 때도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담아 이야기하는 정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나 자신을 발전시키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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