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상을 태어날 때부터 불공평하고 누군가는 우월하고 누군가는 열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끊임 없이 누군가와 비교를 통해 자신을 평가하고 장단점을 살피기도 하면서 자기분석을 해나갑니다. 다만 사람마다 장단점이 다르고 특기와 재능이 다르기때문에 개성이라는 특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모지상주의와 자본주의 사회 하에서는 외모와 자본이 비교대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비교를 통해 자신을 부족하게 보고 좌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타인과 하는 비교는 자신의 부족한 면이 보이고 자신만 초라해보이기 마련입니다.
세상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단점에만 초점을 맞추는 사람은 어떠한 이로움을 주는 '목적'을 위해 자기자신의 단점과 부족함에 집중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부족함이 없어지면 자신이 괜찮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단점을 부각시킨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키'가 작은 사람은 키가 작아서 여자친구가 없고, 키가 작아서 우습게 보인다고 생각하여, 부족함에 대한 핑계를 '키'로 돌려버릴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회에서 '키'가 작으면 루저이고 여성들도 키 큰 남자를 선호하는 게 사실이고, 사회적으로 열등하다는 분위기까지 추가되어 핑계를 댈 정당한 이유도 주어져 계속 단점만 생각합니다. 이러한 열등감은 자신을 좀 더 나은 사람으로 괜찮은 사람으로 발전시키지만, '열등감 콤플렉스'에 빠져버리면 부족한 점에만 집중하여 계속 밑바닥으로 자신을 끌어내리게 됩니다.
가지지 못한 점에 집중하여 스스로를 깍아내리기 보다 가지고 있는 점에 집중하여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알아내기 위해 자기분석을 하거나 친구나 가까운 사람에게 장점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방법 등을 통해 장점을 알아내고 발전시켜 자신을 매력있는 사람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합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세상은 불공평하고 모든걸 다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누군가를 부러워하고 질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각자 가지고 있는 개성과 매력이 다르기에 좋은 사람일 수 있고 우리의 진정성을 알아주는 사람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