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대융합
저자/역자
이인식
출판사명
고즈윈 2008
출판년도
2008
독서시작일
2017년 06월 28일
독서종료일
2017년 06월 28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이 책은 두껍기도 하고 내 기준에 꽤나 어렵기도 한 책이었다. 하지만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예전부터 조금씩 읽어왔던 책이다. 드디어 이 책을 다 읽었을 때 왠지 모를 뿌듯함과 함께 다시 한 번 읽어볼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읽을 때에는 힘들었지만 인지과학이나 뇌과학 같은 경우에는 심리학 교양 시간에 적용되기도 하고 생물학에 적용되기도 하였다. 진화론, 정보기술 등 대부분의 주제들도 네이버 홈페이지나 다른 읽을 거리 등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 이 책은 옛날에 마냥 각각의 분야에 초점을 맞추던 시대를 넘어 요즘의 모든 학문이 결합된 새로운 학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읽어볼까라고 생각한 이유는, 다소 어렵지만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가진 지식에서, 여러 미디어들에 의해 더 많은 관련 지식들이 더해졌으며, 이제는 더 확신되고 확장된 나의 지식으로 다시 한 번 주제들을 접해보고 싶기 때문이다. 나 또한 내가 속한 전공의 지식 뿐만 아니라 다른 학문들과 결합하여 과학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사회를 넓은 관점으로 이해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