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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전 세계 금융의 숨겨진 진실
도서명
저자/역자
宋鴻兵,
출판사명
알에이치코리아 2020
출판년도
2020
독서시작일
2017년 06월 01일
독서종료일
2017년 06월 01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화폐전쟁을 읽고나서 전 세계 금융시장의 흐름과 숨겨진 진실을 알고나서 금융인으로서 큰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

18세기부터 시작하여 영국의 로스차일드 가문이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권의 모든 금융권을 정복하고 세계 1차대전 이후 금융의 중심지가 미국으로 넘어오면서 월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금융권의 영향력과 숨겨진 진실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금융 재벌들은 자신들이 가진 커다란 자본을 이용하여 여러 국가의 채권을 구입하여 각 국가간의 산업과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쳐 국제 정세를 조정하고 전쟁과 같은 금융의 필요성이 큰 사건을 만들어 자신들의 부를 축적했다. 금융 재벌들의 행태는 20, 21세기에 들어 세계 금융의 중심지가 미국의 월가로 넘어가면서 방법이 조금 더 교묘하고 은밀하게 바뀌게 된다.
여러 경제기구와 IMF와 같은 구제금융이라는 좋은 간판을 토대로 국제 금융 재벌들은 전 세계로 자신들의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아시아와 같은 신흥국의 국채와 증권시장을 활용하여 금융 위기를 만들고 그 위기를 토대로 각 나라의 부채를 지움으로서 핵심 산업과 증권시장에 침투하여 국가에 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자신들의 부를 축적해 간다.
이런 국제 금융 재벌의 만행을 막기위해서는 외환보유고의 추가 확보, 금 확보를 통한 외화 자본의 공격 방어, 증권 시장에서의 국내 자본 비율을 증가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외국 자본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쑹홍빈은 중국 사람으로 여러 수많은 자료를 토대로 국제 금융재벌의 만행과 행태에 대해 폭로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이야기의 결론은 자국인 중국의 통화를 기축통화로 만들고자 하는 이야기로 마무리가 된다. 다만 이 책을 읽으면서 주의할 점은 작가가 사실과 거짓을 잘 섞어 음모론적 관점으로 해석되도록 이야기를 전개해 가기때문에 대부분의 사실과 약간의 거짓을 구분해가면서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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