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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읽어야 할 책
저자/역자
이이화,
출판사명
한길사 2015
출판년도
2015
독서시작일
2016년 09월 05일
독서종료일
2016년 09월 05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관심이 많다. 가까운 나라 일본과도 아직 결말을 짓지 못한 많은 일들이 있다. 지금처럼 이럴 때일수록 역사 공부를 좀 더 깊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시리즈로 되어있으며 소개할 편은 17편 “조선의 문을 두드리는 세계 열강”에 대한 내용이다. 제목에서도 어떤 이야기인지 짐작을 할 수 있는데, 흥선대원군과 고종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위해서 한국사 공부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전공 수업이나 교양 수업에서 한국사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 권에 19세기 후반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담았기 때문에 좀 더 깊게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흥선대원군의 왕권강화정책, 민생 안정책에 대한 내용도 상세하게 설명되어있고, 통상수교거부정책을 펼쳐서 일어났던 병인박해, 제너럴 셔먼호 사건, 병인양요, 오페르트 도굴 사건, 신미양요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고종이 너무 어린 나이었기 때문에 흥선 대원군이 섭정하였고, 그 이후에 고종이 직접 나라를 다스렸을 때에 일어났던 강화도조약, 임오군란까지의 일을 다루고 있다. 중간 중간에 사진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이해기 쉽게 되어있기 때문에 책을 읽다보면 빠져들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흥미롭다. 흥선대원군 시대 때 쇄국정책을 취하고 있다가 어떻게해서 개항이 되고 개화가 이루어졌는지 알고 싶으면 한 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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