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모두는 행복이라는 것을 쟁취해야 할 삶의 목적이나 대상으로 삼으며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만 살고 주변을 살피지 않는 부분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꾸뻬씨는 자신의 행복을 찾으러 여행을 다니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또 이야기 한다.
행복의 첫 번째 비밀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 것인가? 다른 사람 그 자체로 존중해 주는 것 보다는 그들과 경쟁하려 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더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과연 그게 진정한 행복이 맞는 것일까… 행복의 가장 큰 적은 경쟁심이다…
행복이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고, 살아갈 집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는 것이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을 생각해 보면 행복이란 가장 사소한 것에서부터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행복이라는 것이 자신에게 어떠한 의미가 될 수 있는지 고찰할 수 있게 하고 또 행복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는지 우리에게 살며시 던져준다. 이 책을 읽고 우리 모두가 행복이라는 것을 쟁취해야 할 삶의 목적이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이 바라보는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자신의 행복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도 관심을 가지며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행복이라는 것을 위해 우리가 변화하는 것은 필요하다. 다만, 먼저 있는 그대로의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우리 모두 행복을 위해 많은 생각과 주변에 관심을 두며 살아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