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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도 스펙이다.
저자/역자
출판사명
출판년도
독서시작일
2016년 07월 14일
독서종료일
2016년 07월 14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시험 공부를 시작할 때 외워야 할 내용이 너무 많게 느껴졌다. 시간과 노력은 적게 들이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학습할 방법을 찾았다. <기억력도 스펙이다> 제목을 참 잘 지었다. 기억력도 취업에 도움되는가? 하고 의문을 불러 일으키는 제목이었다. 책의 내용은 기억력이 좋은 사람들의 특징을 중심으로 기억 잘하는 법이 중심이다.

  일단 기억을 잘하려면 관심을 가져야한다. 흥미가 있는 부분부터 공부하면 더 집중력이 높아지고 잘 외워 진다고 한다. 또 절박함도 큰 도움을 준다. 만약 어떠한 내용을 외우면 100만원을 준다고 가정한다면 아무 대가 없이 외울 때 보다는 더 잘 외워질 것이다.

  잘 기억한다는 것은 잊지 않는다는 것이다. 망각은 기억의 특성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이용한 기억법도 한 예시다. 특정한 내용을 한시간 후, 하루가 지난 뒤, 일주일 뒤, 한달 뒤, 6개월 뒤에 반복해서 본다면 장기기억으로 이어진다는 이론이다. 장기적으로 기억하려면 띄엄띄엄 오랜 기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시간 동안 쭉 이어서 학습하는 것 보다 한 시간씩 세 번 학습하는 것이 기억에 더 도움이 된다. 참고로 반복할 때는 전체를 다시 보기 보다는 기억하지 못한 것을 중점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 여러 분야의 공부를 할 때는 한 분야를 공부한 후 완전히 비슷한 종류의 공부를 하던가 완전히 다른 분야의 공부를 해야 기억에 방해받지 않는다.

  휴식도 중요한 학습전략이다. 일반적인 사람의 집중시간은 30분에서 한 시간 사이다. 40분 정도 학습한 뒤 10분 이내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잠은 낮동안 학습한 것이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려면 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낮의 휴식이 잠자는 동안의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효과와 비슷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더 많은 기억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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