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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도서명
저자/역자
김영수
출판사명
명문당 2006
출판년도
2006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3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3일
서평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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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내용

공자는 일찍이 온고지신을 말하며 옛것을 익혀 새것을 배우기를 강조하였다. 하지만 급격한 시대적 변화와 발전 속에서 대중은 옛것이 아닌 새것의 가치에만 관심을 쏟고 있으며, 고전과 같은 명품은 어느새 비주류의 골동품으로 전락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적 통찰을 담고 있는 고전의 가치는 한결같다. 혼란스러운 시대일수록 고전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상적 경합이 치열 했으며, 터널 속 암흑과 같은 현실에서 빛을 발하며 민중을 인도하였다. 지금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시대적 아픔 속에서 맹자가 주장하는 인과 의를 바탕으로 한 왕도정치의 실현은 보다 큰 의미로 다가온다. 때문에, 대중과 더불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맹자 또한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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