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쓰기

>>
서평쓰기
>
체 게바라 평전
저자/역자
Cormier, Jean
출판사명
실천문학사 2001
출판년도
2001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3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3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체게바라 평전’을 읽기 전 내가 아는 체게바라는 외국인이지만 쿠바에서 혁명을 주도한 사람이다. 그리고 쿠바가 공산주의 국가라는 것 정도였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 체게바라는 부조리한 사회와 힘없는 민중을 위해 타국에서 혁명을 일으키고 남아메리카 전체를 위해 싸우는 위대한 혁명가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인상깊은 구절은 『내 곁에서도 누군가가 물품이 든 상자를 버리고 달아나기에 바빴다. 나는 거의 신음에 가까운 목소리로 그에게 그걸 지적했다. 그러자 그는 지금 그것에 신경쓸 때냐고 되물었다. 결국 상자 두개를 옮기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 나는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약품인가, 탄약인가? 나는 과연 누구인가….. 의사인가, 혁명가인가? 결국 나는 탄약 상자를 선택했다.』이다. 어릴 때 읽었을 때는 내용도 어렵고 이해도 못했는데, 다시 읽어보니까 체게바라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전체 메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