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들어 처음읽은 인문학 책이었다. 어떤 삶을 살아가는 것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것인가?라는 생각을 진지하게 해볼수 있는 계기를 나에게 준 책이다 .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25년 인생을 살아오며(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진정 용기를 내서 내 삶을 쟁취한적이 있었나? 그저 살아지는대로 살아온것이 아니였을까?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이 책을읽고 내 삶을 좀 더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용기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