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전달자에서는 감정이 없다.말 그대로 아픔을 느끼지 않아도 되고 직업 역시 정해준다.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직업은 기억전달자였다.처음엔 이런 시스템에 대해서 정말 좋게 생각했다.내 꿈이 뭔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게 직업을 만들어주는 시스템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힘든것을 몰라도 되고 삶의 걱정 또한 없을 것이다.
기억전달자 직업을 맡은 아이는 기억과 감정을 전달받는다.이 시스템이 정말 좋다고 느꼈는데 아이가 감정과 기억을 받는 것을 보며 무언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그들은 아픔을 못느끼고 행복을 못느끼기 때문에 가족애나 색깔,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모른다는 것이다.책을 읽고 감정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