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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꾸는 상상을 자신만의 현실로
저자/역자
오세웅,
출판사명
아틀라스북스 2014
출판년도
2014
독서시작일
2015년 06월 27일
독서종료일
2015년 06월 27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초등학교 시절 상상그림 그리기라는 걸 했던 기억이 있다.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 테마는 '우주'였다.

 

우주여행은 그 때나 지금이나 비현실적인 이야기이다. 물론 지금은 기술이 발달해서 우주탐사에 대한 진보가 꽤 이루어졌지만 아직까진 우주여행이란 머나먼 이야기이다.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엘론 머스크'이다.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역할을 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모델로 삼고 연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엘론머스크는 지금 현대시대 가장 큰 변혁을 일으키고 있는 인물이다. 전기 자동차를 만드는 테슬라, 자연 에너지 관련 회사인 솔라시티, 우주 관련 회사 스페이스X를 만든 혁신적인 인물이다.

 

인류가 가장 고민하고 있는 미래 에너지 자원 사업과 우주산업에 모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자동차는 가솔린 자동차가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다른 에너지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다. 민간 기업이 우주 발사체를 쏘아올리는건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엘론 머스크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냈다. 그는 전기 자동차로 한 기업이 아닌 중동의 석유국가들조차 견제하고 있으며 모두가 비웃었던 로켓 발사를 해냈다.

 

아예 생각의 틀을 벗어나고 있다. 그만의 확신이 지금 현재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낼 준비를 하고 있다. 과거 운송수단이 말에서 자동차로 넘어갔을 때 그 놀라운 혁명은 지금까지 인류의 발전을 도왔다. 앞으로 전기 자동차의 시대가 온다면? 커다란 산업 자체의 판이 바뀌게 될 것이다. 그 판을 바꾸고 있는 것이 바로 엘런 머스크이다.

 

그에 반해 나 자신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상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상상조차 현실에 맞춰 그 틀이 매우 작아진 것 같다. 그저 눈 앞의 현실에 급급해 남들 따라가기 바쁜 인생을 살고 있다.

우리 모두가 엘런머스크가 될 수는 없지만 상상력을 잃는다는 건 인간의 가장 큰 비극이 아닐까. 꿈꾸지 않는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는 비참한 사회가 될 것이다.

 

현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은 산업혁명을 직접 볼 수 없었다. 정보화 시대로의 흐름도 어린 나이였기에 흐름에 편승 했을 뿐이다. 하지만 이제 엘런 머스크가 만들어가고 있는 또 하나의 흐름은 우리 모두가 지켜볼 수 있다. 그를 보며 우리도 편협한 사고를 버리고 미래 시대에 어울리는 가치 있는 상상을 꿈꿔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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