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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저자/역자
Friedman, Thomas L.,
출판사명
창해 2003
출판년도
2003
독서시작일
2015년 06월 25일
독서종료일
2015년 06월 25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처음 이 책을 접하였을 때,

렉서스는 일본제 유명 고급 자동차 브랜드이고 올리브나무는
그냥 뭔가 특이한 나무 아니면 평범한 나무 일 것 같고..
근데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이것 대체 무슨 조합이지?

도대체 일본의 유명한 고급 자동차 브랜드와 올리브 나무의 연관성이 무엇일까?

이 책 제목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선 이 책은 뉴욕 타임즈의 칼럼리스트이며 국제 분야 전문가인 글쓴이가 자기의 인터뷰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세계화를 논하고 있다.
각계각층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하여 시대의 변화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이 책의 저자 토마스 프리드먼은 세계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글쓴이가 계속 끊임없이 반복해서 얘기해 주고 있는 것이 있는데

“세계화 시대에 어떻게 하면 각 나라들이 잘 살 수 있을 것인가?” 라는 것이다.

이 같은 근본적인 물음에 이 책은 해결책을 제시 해 주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장점은 렉서스로 상징되는 현대 시스템과 올리브나무로 상징되는 오래된 전통, 문화를 잘 묘사

하였고, 브라질 농부에서부터 미국 실리콘벨리의 금융 천재들까지 세계 다양한 각계각층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흥미로운 경험들과 일화들을 잘 표현하였다.

다시 한 번 이 책 제목에 대해 설명하면 렉서스는 일본 고급 자동차 브랜드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고 제작과정부터 판매까지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아니 전 세계와 연관을 가지고 있다.

즉, 여기서 렉서스의 의미는 세계화의 상징을 뜻하고 있다.

그리고 올리브는 전통적인 농경 사회의 생산물이다.

올리브를 생산했던 농경사회는 지역 공동체로 구성되어 있고 외부에 대해서 개방적이지 않고 폐쇄적이다.

렉서스와 반대로 올리브는 지역화를 상징하는 것이다.

마지막에 글쓴이는 세계화란 일시적인 현상도 아니고 일시적인 유행도 아니라고 말을 한다.

세계화는 아무도 피할 수 없다고도 말한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엄연한 현실이라 말한다.

그리고 이런 세계화를 부정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세계화를 이용 해 보라고 한다.

정보와 기술의 민주화로 힘없는 이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세계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끝으로 어떤 무엇이든지 절대적인 가치는 존재 할 수 없다.
어떤 것이라도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기 마련이다.

우리는 어떻게 세계를 바라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생각 해봐야 될 것이다.

세계화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세계화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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