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학교는 각 저자들이 생각하는 방사능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하여 탈핵이 필요한 이야기를 해준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을 제외한 많은 나라에게는 후쿠시마 제 1원전 사고가 많은 교훈을 안겨주었으나
한국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방사능 오염수 유출으로 인한 해양오염으로 인해 우리는 먹거리를 더욱더 신중하게 골라야 되는 상황에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상으로는 이것이 어느정도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우리도 모르기 때문에
만약 특정 해산물 요리를 좋아하는 경우는 섭취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에 대하여 과학자들도 10년이 지나야 몸에 이상반응이 오기 때문에
정확하게 진단할 수 없고 어느정도 내부피폭이 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글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자연방사선, 인공방사선 그리고 섭취할 수 있는 음식물을 통한 방사선
등의 이야기를 꺼내어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글은 많은 경각심을 나에게 안겨주었다. 방사능의 공포는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으니
더더욱 소리없는 공포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또한 나의 자손에 자손 그 자손 등등이 300년간 방사능에 오염된 음식을 먹고 내부피폭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전기는 땅을 파면 샘솟는 무한자원이 아니다. 친환경에너지로 전환을 하며, 전기를 아끼며
많은 국민들이 노력해야할 시점이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먼 미래에 한국에도 다시 이러한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