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기 전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
이 책은 뇌의 활용부위를 4가지로 나누어서 각 부위를 유기적으로 사용하게 하여
학습능률을 올릴 수있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그 4가지로 구체적경험을 하는 부위,
성찰적 관찰을하는 부위, 추상적 가설을 세우는 부위, 활동적 실험을 하는 부위로 나눈다.
이 4가지 부위를 담당하는 뇌를 골고루 쓴다면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묶어서 2가지로 본다면 지식, 사실, 정보를 담당하는 후두피질과 행동을 담당하는 전두피질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지은이의 구체적인 사례와 경험을 근거로 그 이론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과 공부를 하며 답답함을 느끼고 슬럼프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고 고민해결의 실마리를 이 책이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