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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안의 독을 빼자
저자/역자
이근아
출판사명
이아소 2006
출판년도
2006
독서시작일
2013년 12월 13일
독서종료일
2013년 12월 13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평소에 쾌변을 잘 하고 있습니까 ??


 


난 매일매일 변을 보고 있으니 변비가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분들 계신가요 ?


네…매일매일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변비는 아닙니다.


 


하지만 매일변을보는것과 변비와의 관계가 절대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변을 보고나서 상쾌한기분이 들면 쾌변을 한 사람이고 이를 변비가 아니라고 합니다.


변을 봤는데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든다…이를 변비라고합니다.


(변을 본 후에도 아직 변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것)


 


즉 !!


내가 2~3일에 한번 씩 변을 보고는 있지만 찝찝한 기분은 들지 않고 상쾌하다!!


하시는분은 변비가 아닙니다.


 


 


변비인 분들은 안좋게 말하면 배안에 그냥 변을 소중히 보관하시고 있는 건데…


뭐가 좋다고 보관하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배출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들고있어봐야 메탄가스만 쌓여 독소만 비축하는 셈인데 말이지요.


 


 


장만 잘만 관리해도 평균 수명을 연장할수 있지요.


 


장을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가 ???


 


이 책이 그걸 소개하고있습니다.


 


그중에서 올리고당에 대해 몇 마디 긁적긁적해보려합니다.


 


 


올리고당을 섭취하면 정장작용(장을 깨끗이해주는 것)을 도와줍니다.


 


이걸 먹으면 왜 장이 깨끗해지냐고요 ???


알려드리겠습니다.


 


올리고당은 난소화성으로 우리몸이 소화할 수 없는 물질을 뜻합니다.


소화할 수 없다는 것은 이것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야채를 먹으면 살이 찌찌 않는것도 우리 몸은 야채를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없기 때문이지요.


반대로 초식동물은 풀만 먹어도 살이찌는 이유는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있기때문에 흡수가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런 난소화성 특징을 가진 올리고당은 장에서 비피더스균에 의해 분해가 됩니다.


이는 효소에 의한 분해가 아닌 유산균의 일종인 비피더스균에 의한 분해입니다.


올리고당을 많이 섭취할 수록 이를 분해하기위해 비피더스균들이 증가하게 될 것이고


비피더스균은 장을 청소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결국 올리고당을 섭취함으로써 정장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정확하게는 비피더스균이 직접적으로 정장작용 역할을 하는 것이지만, 비피더스균의 증식에 효과를 가져다 준 올리고당의 역할이 없다면 할 수 없는 것이지요.


 


시중에는 프락토올리고당, 이소올리고당이 있는데


이소올리고당이 살짝 더 비 싼데, 이유는 프락토올리고당같은 경우 몸에 일부 흡수되는 부분소화성인 반면,


이소올리고당은 완전 난소화성이기 때문이지요. 부분소화성인 프락토올리고당인 경우, 일부가 몸의 일부로 흡수되기때문에 과량 섭취시 살이 찐다는 이론이 나오는데…. 설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므로 가격에 부담이 된다면 그냥 프락토올리고당 섭취하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올리고당은 설탕의 단맛을 70%가량 낼 수 있어, 설탕대신 사용해도 좋습니다.


 


 


내 장은 건강한지.. 그렇지 않다면 이제부터라도 관리 해보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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