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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역자
김난도,
출판사명
쌤앤파커스 2010
출판년도
2010
독서시작일
2013년 12월 11일
독서종료일
2013년 12월 11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젊은이들의 청춘을 책임져주는 이 책은 친구를 기다리다 지친 내가 서점에서 시간을 때우려고 읽었던 책이였다.


그 잠깐의 시간에 엄청난 집중력으로 이 책의 절반을 단숨에 읽어버렸다.


그리고 계속해서 여운이 깊게 남았다. 오랜만에 뒷맛이(?) 깊은 책을 만난 것이었다.


 


‘돛단배’스타일인 나는 물이 흐르는대로, 아무런 방향도 없이 그저 흘러만 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항상 자리잡고 있었다.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잘못된 길은 아닐까, 빨리 다른 길을 찾아놓아야 하지는 않을까..


 


하지만 이 책은 나에게 말해준다.


망설임과 방황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그대가 가는 길은 절대 틀린 길이 아니라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것이 너를 더 성장시켜 줄것이라고.


마음이 복잡해질 때면 이 책을 읽고 격한 공감을 하며 다시 한 번 나를 추스리며 내 길을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에게 막연한 희망을 주는 자기개발서라고 비판하는 사람도 많지만, 막연한 희망에서 한줄기 빛을 찾는 것은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흔해빠진 자기개발서라는 비평과 함께 작가 김난도 교수에 대해서 많은 비판의 시각또한 존재하지만, 그런 비판도 모두 이 책을 읽은 사람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이 책은 한 번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는 것이다.


판단은 읽어보고 해도 늦지 않다. 고민을 하고 있는 모든 청춘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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