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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생각
저자/역자
안철수,
출판사명
김영사 2012
출판년도
2012
독서시작일
2013년 12월 04일
독서종료일
2013년 12월 04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이 책이 사실 이슈가 되었을때는 작년 대선때였다.


지금 이 책에 대해 평을 남긴다는것은 늦은 감은 있지만 우리 20대가 꼭 알아야할 부분이 있는것같아 글을 남겨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유독 어느나라보다 선거때만되면 지역감정이 심해집니다.


작년 대선 같은 경우 어느당에서 누가 나왔으니 무조건 나는 1번.. 또는 무조건 나는 2번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보아왔습니다.


안철수씨는 (편하게 안철수 씨라고 하겠습니다.) 작년 대선에서 모두가 알듯이 출마를 사퇴하였습니다.


그리곤 최종적으로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싸움이 되었지요.


저는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작년 대선의 후보들이 외쳤던 공략들은 무었이며 내가 사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가 말이죠.


그래서 이미 대통령은 정해졌지만 과거로 돌아가 그들이 어떻게 우리사회를 보고있는지가 궁금해져 그 첫번째로 안철수의 생각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우리가 흔히 지지하는 당이 정말로 그들의 생각을 잘 알고 그것이 일치해서 그 당을 지지하는것일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안철수라는 사람이 의사에서 사업가에서 교수를 지나 정치인의 길을 걷는과정을 나쁘게 보시는 분들도 있고 좋게 보시고 지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그들이 나를 어떻게 좋은세상에 살게 해줄것이가에 대해 자세히 말해줄 필요가 있으며 그것을 우리는 반드시 듣고난 뒤에 그들을 지지할지 말지를 생각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안철수의 생각을 읽고난뒤 나와 일치하는 점은 무엇이고 일치하지 않은 점이 무엇이며 그를 지지하는지,하지않는지를 말할수는 없으나 분명한것은 TV에서 나와 서로를 물어뜯는 토론을 볼때보다 그들의 생각이 좀더 조용히,그리고 자세히 들을수 있었다는것에 한번즘은 읽어봐야하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20~30대들이 조금만 신경써서 세상을 바라봐주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서 바라볼수 있는 눈을 기를수 있다면 우리가 훗날 자녀들이 살 세상은 조금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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