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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언어를 문답의 형식으로의 승화
저자/역자
Coelho, Paulo,
출판사명
문학동네 2013
출판년도
2013
독서시작일
2013년 11월 26일
독서종료일
2013년 11월 26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파울로 코엘료의 2013년 신작이다. 그의 책에 찍혀 있는 문자들은 신비로 가득차 있으며

 이미 이 세상의 언어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때문에 종종 파울로 코엘료의 다름 작품들은

난해하거나 뜬구름잡는 말처럼 들릴 때도 있었다. 이번 신작은 문답형식을 취하고 있어

신비의 언어를 좀 더 직접적이고 현실적으로 풀어 놓아 명쾌하다. 2천년전 사람들이 콥트인 현자에게

질문했던 내용이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인들의 고민과 다르지 않다는 점이 흥미롭다. 그리고 그질문에

대한 대답은 2천년을 뛰어넘어 깊은 공감과 마음속의 울림을 준다.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지혜를 풀어

설명한 보석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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