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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저자/역자
Coelho, Paulo,
출판사명
문학동네 2008
출판년도
2008
독서시작일
2013년 10월 05일
독서종료일
2013년 10월 05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흐르는 강물처럼은  단순히 평소 자연을 좋아하는  나에게 강한 끌림을 주었던 제목이라 읽기 시작하였다.


자연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은 알았지만 제목이 주는 강한 느낌은 나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책의 저자 파울로 코엘료는 이미 익히 들어본 이름이다.


우리시대에서 사랑받는 작가중 한명이며 대표작으로는 연금술사, 11분 등이 있다.


이책의 표지에 적힌 “깊은밤을 흐르는 한물기 강물처럼. 두려움도 슬픔도 없이 나아가라.


마침내 바다에 다다를때 까지” 라는 문구는  많은 방황과 혼락속에 있는 20대 혹은 그 누군가에게


꿋꿋이 길을 가라 라는 메세지를 주는 것만 같다.


또한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도 이 책에 대하여 작가로서의 재능과 경계와 문화를 넘어 다양한 삼을 살아가는 남녀노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비범한 능력으로 파울로 코엘료는 파워풀한 메신저가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책의 구성 내용은 백여개의 에피소드로서 이루어져있다.


자신이 겪었던 경험과 자신이 누군가를 통해 들었던  이야기, 즉 저자가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인 것이다.


어떤 이야기들은 매우 마음에 와닿았지만 반대로 어떤 이야기들은 당최 이해가 가지 않은 것도 있었다.


그래서 몇번이고 다시 읽게 되는 내용도 있었다.


분량도 한장도 채 안되는 이야기도 있어서  읽기에 “벌써 끝났네..아쉽다.”하는 느낌도 있었다.


하지만 여러 에피소드 중에 있었던 연필같은 사람이라는 이야기와 같이  교훈과 감동을 주는 글도 많았다.


연필같은 사람 -1.연필을 이끄는 손과 같은 존재는 너에게 있다. 2.가끔은 쓰던걸 멈추고 연필을 깎아야 할때도 있다.


이것은 고통과 슬픔을 겪으며 심을 더 예리하게 쓸수 있다. 3. 실수를 지울수 있도록 지우개가 있다.


4. 외피만큼이나 안의 심이 중요하다. 5. 연필은 항상 흔적을 남기듯이 네가 살면서 행하는 모든일 역시 흔적이 남는 다는것을 명심하라.


 


 


역시 저자의 명성에 걸맞게 읽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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