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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봉사여행
저자/역자
손보미
출판사명
쌤앤파커스 2011
출판년도
2011
독서시작일
2013년 05월 13일
독서종료일
2013년 05월 13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책을 읽고 서평을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드디어 서평을 쓰게 됐다. 이 책을 처음 안 것은 읽고 감동을 받은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의 저자 김수영씨가 블로그에 올린 추천글을 보고서이다. 그 이후,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가 드디어 올해 초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은 저자가 대학생활 동안 다녀온 해외봉사활동에 관한 내용을 서술하고 있었다. 2학년때부터 시작한 유럽 워크캠프, 저자는 남다른 유럽여행을 꿈꾸며 처음 워크캠프를 시작으로 그 후 여러번 워크캠프 및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오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 손보미씨의 거침없는 도전에 감명받았다. 처음에는 책을 읽으면서 소위 스펙이 좋은 유명한  sky대학교에 다니는 줄 알았다. 그러나 손보미씨는 그 대학에 다니지 않았다. 대학생활 내내 여러 활동에 도전하더니 대학생활 막바지쯤 서울대학교로 편입한 전적이 있지만 그 전에는 나와 같은 평범한 학생에 지나지 않았다. 순간 저사람은 좋은 대학교에 다닐거라는 편견을 가진 내가 한심스러웠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손보미씨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보미씨는 대학교 4학년때도 인턴, 계절학기 등 많은 선택사항이 있음에도 다시 자기의 판단대로  워크캠프에 갔다. 대학교 4학년, 남들이 생각하기엔 인턴으로 가야 할 것 같은 시기에 다시 워크캠프에 간 그녀. 단순히 해외봉사활동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책을 읽었다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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