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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에 반전은 필수!!
저자/역자
해당존
출판사명
예담(위즈덤하우스) 2007
출판년도
2007
독서시작일
2013년 03월 22일
독서종료일
2013년 03월 22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제너럴 루주의 개선을 읽고서 다구치와 시라토리의 매력에 푹빠져버렸다.

내가 읽은 책이 3권이란걸 알고서 나머지 2권을 꼭 읽겠다 다짐하고서 드디어 1권을 정복!!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사소한 증세의 외래환자를 돌보는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다구치에게 연속사망수술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고 후생노동성의 괴짜인 시라토리와 함께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형식으로 짜여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반전이 터지고 터지고 또 터지고… 정말 추리소설의 매력을 듬뿍 담고 있는 책이다.
책이 두껍고 ‘바티스타 수술’ 이라는 생소한 제목이 붙음으로써 책을 읽고자하는 유인이 쉽게 생기지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의료현장이 주된 무대이기에 의료용어들이 많이 나와 책을 읽는 흐름을 방해할수도 있다.
3권에서도 느꼈지만 가이도 다케루는 AI, 즉 오톱시 이미징이 의료계에 널리 이용되길 바라고있다.
부검의 화상진단으로 일반환자들이 쓰는 기계로 부검을 하는것인데 그렇기에 인식이 좋지않다.
하지만 그런 인식에대한 비판, AI의 장점, 의료계의 현실을 반영하여 가이도 다케루는 논리적인 설명을 펼치고있다.
소설인만큼 의료지식이 전혀 없어도 책을 읽는데는 지장이없고 의사가 직접썻기에 의료소설로서도 손색이없다,
독자들은 책을 통하여 AI연구추진의 중요성과 대학병원 시스템의 이해를 느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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