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데 화폐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이상 돈은 더욱 큰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세계에서 제일 많이 유통되는 달러, 그 달러의 위치가 정상인 만큼 붕괴되면
그 위험성과 파괴력은 만만치 않음을 이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작가는 모의 금융 세계전쟁이라는 미국 국방부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는 제 1차 화페전쟁, 제 2차 화폐전쟁을 들며 금에 기반을 둔 화폐로
인플레이션을 만들어내려고 한 시대를 말한다.
나는 금융 또는 경제에 대한 이야기는 잘 모른다.
더군다나 인플레이션이니 디플레이션이니 헷갈려할때도 많다.
그래서 전문용어가 많이 나오는 이 책은 경제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어울리는 책인것 같다.
많은 책을 읽어보고 다시 읽어보는게 좋을거 같다.
하지만 금가격이 올랐을때 사람들이 동요를 하는 이유를 알게되었고,
경제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