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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거울을 비춰주는 책
저자/역자
MacDonald Gordon
출판사명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1998
출판년도
1998
독서시작일
2012년 09월 08일
독서종료일
2012년 09월 08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겉은 화려하나, 속은 상처가 많은 사람이 있다.


보여지는 모습에 치중하고, 자신을 되돌아보지 않고 앞만보며 달리는 사람이 있다.


우울증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마음을 살피지 않아, 내적갈등을 겪는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외적인 부분에서 성장하기 바쁘다. 수많은 스펙을 쌓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 화려한 커리어를 관리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은 한순간 와르르 무너질수 있다. 바로 내면세계가 바로잡히지 못하면 말이다. 마치 SINKHALL(도심가운데 광범위하게 함몰되어 생기는 구멍)처럼.


 



이 책은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저자의 표현을 빌려 말하자면) 우리 마음(내면)도 정원과 같아서, 잘 가꾸지 않으면 지저분해지고, 그것은 낮은 자존감, 우울증, 무기력증처럼 내면의 쓴뿌리가 생기는데,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생활을 정돈하고 바로잡는 것을 도와주는 책이다.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2.7%의 염분 때문이다.


전체결과의 80%는 전체원인중 20%에 의해 비롯된다.


하루 중 잠깐이라도 우리 내면의 소리없는 아우성에 귀기울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삶이 죽어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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