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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목민심서
저자/역자
정약용,
출판사명
창비 2005
출판년도
2005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3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3일
서평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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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내용

아래와 같은 다산의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사상은 오늘날의 공직자에게도 많은 교훈을 준다. 청렴은 수령의 본래의 직무로 모든 선(善)의 원천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다. 청렴하지 않고서 수령 노릇을 잘할 수 있는 자는 없다. 청렴한 자는 은혜를 베푸는 일이 적어서 사람들이 이것을 병통으로 여긴다. 스스로 자신을 책망하는데 무겁게 하고, 남을 책망하는 데 가볍게 하는 것이 옳다. 청탁이 없으면 청렴하다 말할 수 있다. 또한 그는 치현결(治縣訣)을 인용한 글에서 ‘공직생활을 잘할 수 있는 요체는 두려워할 외(畏)이니, 의(義)를 두려워하고, 법을 두려워하고, 상관을 두려워하고, 백성을 두려워하여 언제나 마음에 두려움을 간직하고 있으면 허물을 작게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는 오늘날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마음에 지녀야할 태도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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